보성군, 청소년전화 친절도 최상위권
상태바
보성군, 청소년전화 친절도 최상위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7.09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65일 24시간 운영’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으로부터 (사)보성기독교청소년협회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지연)가 ‘청소년전화 1388’ 전국 모니터링 평가결과 전화 친절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모니터링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194개 ‘청소년전화 1388’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13년도 상반기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초 수신상태, 상담진행 및 대응태도, 끝맺음, 전반적인 만족도 등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센터별 전화 친절도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전국평점 91.4점)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친절하고 수준 높은 청소년 상담서비스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임을 대내외적으로 입증 받는 기회가 됐다.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상담 대표전화로서 전문상담요원이 청소년의 이성문제나 학업문제 등 일반적인 고민상담은 물론 학교폭력, 가출, 비행 등 청소년문제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0년 12월에 개소해 면접상담, 전화상담,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 등의 상담서비스 제공과 각종 심리검사 서비스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과 청소년 긴급구조, 거리이동상담, 각종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긴급구조, 각종 문화체험과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 등 전문 상담사가 위기 및 부적응 청소년들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편안하게 상담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 운영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