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는 11월 20일 화순군 이양면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입주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임OO씨 (이양면 거주)가 노후화된 주택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8월 희망풍차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적십자 광주전남지사에서 5백만원, 화순군, 이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광주남도로타리클럽 등 유관기관에서 1천 8백만원을 기부하여 총 2천 3백만원 상당의 전면 개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재홍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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