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4개 업체(Y식자재마트 계림점·정다운과일&장봐주는언니·씨엘헤어·튼튼동물병원)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모금된 기부금은 계림2동의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현재 계림2동 착한가게에는 2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규 지정된 착한가게는 ▲Y식자재마트 계림점(대표 이상재) ▲씨엘헤어(대표 신난영) ▲정다운과일&장봐주는언니(대표 이윤장) ▲튼튼동물병원(대표 채광남) 등 4개소이다.
신현숙 위원장은 “돌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에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착한가게들의 후원이 계림2동의 활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활짝마을 계림2동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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