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보해양조는 19일 글로벌 게임기업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증류주 ‘악마의 영혼(DEMON’S SPIR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블리자드의 대표 인기 게임인 ‘디아블로’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보해는 주류와 게임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악마의 영혼’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붉은색 술은 디아블로의 배경인 성역의 지옥 물결을 연상시키며 사슬 모양의 뚜껑은 봉인을 상징해 시각적 매력을 더했다. 청양고추를 침출해 만든 스파이시한 맛이 와인 증류주의 부드러운 향과 어우러져 있다.
‘악마의 영혼’은 25도, 500㎖ 용량으로 출시되며 20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디아블로의 팬들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각기 다른 영역의 융합 컨텐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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