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향토시장 내달 6일 토요장터 첫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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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향토시장 내달 6일 토요장터 첫 개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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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토요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토요장터는 보성차밭과 한국차박물관, 율포솔밭해변 등 지역의 관광 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한 흥겨운 문화 공연과 천연염색, 점토를 활용한 그릇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 보인다.

또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하는 노래자랑, 즉석 경품, 할머니 장터 및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토요장터에서는 녹차와 득량만의 싱싱한 해산물, 녹돈구이, 녹돈떡갈비, 연잎쌈밥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여기에 신선한 보성산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받았다. 시장은 이에 따른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지난 4월7일 새롭게 개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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