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 절전소 운동은 곧 다가올 본격적 무더위에 대비해 에너지 절약효과가 높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구와 절전소간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실시, 온실가스(CO2) 감축을 위한 탄소은행 지속 추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사업 추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사례 발굴·전파, 인센티브 부여 등이다.
이를 위해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절전소 운동에 참여할 총 300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절전소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까지 각 세대의 월 평균 전기 절약율을 기록·관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는 한편 에너지절감 실적이 높은 우수절전소에 대해서는 표창과 절전 사례집을 발간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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