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의 집중지원으로 실시되는 호남대 랄랄라스쿨의 ‘랄랄라 뮤지컬’ 은 광주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3시간씩 7주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호남대 최영화 교수(미디어영상공연학과)를 비롯한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노래, 무용, 연기 등 뮤지컬에 대한 교육을 받은 30여명의 학생들은 이날 광주시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지난 1월 겨울방학 토요방과후프로그램으로 시작된 호남대 랄랄라스쿨의 ‘랄랄라 뮤지컬’은 대학교수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10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압축수업을 통해 뮤지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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