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2002년부터 민간의료기관과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올해는 병ㆍ의원 25개소, 치과 5개소, 한의원 19개소 등 총 49개 의료기관과 새로 협약한다.
이로써 남구와 협약한 의료기관은 병ㆍ의원 43개소, 치과 16개소, 한의원 35개소 등 총 94개소로 늘어난다.
협약식은 의료기관장,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한 의료기관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경로당 관리사업,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치매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및 기타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약 사항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진료비 감면, △만성질환자관리 고혈압, 당뇨병환자관리, 보건교육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운영, △재활사업 무료진료, △치매관리사업 진료비 감면, 대상자 관리, △모자보건사업 임산부교실 운영, 홍보관 운영 등이다.
/박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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