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기록관리로 전국 평균 점수 73.9 웃도는 92점 기록
[나주=광주타임즈] 윤남철 기자=나주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교육지원청 부문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하며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176개의 교육지원청, 38개의 정부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나주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업무 기반, 추진 실적, 성과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평가받아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점수 73.9점을 크게 웃도는 92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기록연구사 재배치를 통해 법과 규정에 따른 기록관리 기초 환경 조성과 체계 구축을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는 ‘2024년 나주교육 아카이빙’사업을 추진해 나주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순간들을 기록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된 결과물들을 정리해 연말에 발간 예정인 ‘2024 나주교육 아카이빙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체계적인 기록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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