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은 19일 관내 3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부정적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된 3곳은 고달우체국, 짬뽕나라, 곡성로뎀주간보호센터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 ▲치매 조기검진 연계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3곳을 포함해 지역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총 17개소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