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내년도 국비확보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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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도 국비확보 ‘전력투구’
  • /고흥=박주영 기자
  • 승인 2024.1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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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 국회 방문…첨단 수산양식 배후단지 조성 주요 역점 사업 총 10건 지원 요청
공영민 고흥군수(왼쪽)가 지난 13일 국비 확보를 위해 안도걸 의원과 면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왼쪽)가 지난 13일 국비 확보를 위해 안도걸 의원과 면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2~13일 국회를 방문하며, 1박 2일 동안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과 같은 당 박홍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이연희 의원(국토교통위원회·안도걸 의원 등을 만나 군정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사업으로는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5622억 원)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1002억 원) ▲고흥만 간척지 활용 첨단 수산양식 배후단지 조성(400억 원) 등 총 10건이 포함돼 있으며, 공영민 군수는 이들 사업이 지역발전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 예산 반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국비 확보가 절실한 역점사업들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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