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신규 사업·예산 증액 필요한 6개 사업
서왕진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은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광주 6개 사업에 대한 내년 국비 예산 122억4000만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예산이 증액된 사업은 2025년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 사업이거나 정부안에는 반영됐으나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증액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서 의원은 덧붙였다.
서왕진 의원이 증액시킨 6개 사업은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생태계조성촉진사업 35억 원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33억 6000만 원 ▲미래자동차 인지부품의 표준기반 신뢰성 인증센터 기반구축 24억 원 ▲지능형 펫가전 제품 실증 및 실용화기반 구축 20억 원 ▲자동차 부품 재제조 및 순환경제체계 구축 5억 원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4억 8000만 원으로, 총액으로는 122억 4000만 원이다.
서 의원은 “증액 의견을 제시한 주요사업들은 광주시가 확보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2025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자중기위 소관 광주시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소관 상임위에서 예산이 증액된 만큼, 광주지역 정치권, 광주시와 더욱 공조해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도 증액 의견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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