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고흥군 남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펼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고기볶음, 나물, 김치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50가구에 지원했다.
임병옥 남양면 지사협 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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