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여수시 시전동은 최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복지기동대원 12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노후주택 안전점검, 전기, 수도설비를 비롯해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썼으며 취약계층 42가구에 3233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와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송재열 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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