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독서토론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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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독서토론캠프 성료
  • 영광=은성연 기자
  • 승인 2024.11.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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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광주타임즈] 은성연 기자=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명상과 함께하는 힐링독서토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이라는 책을 주제도서로 선정했다. 학생들은 독서활동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성찰하고, 명상과 비경쟁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학교에서 책을 미리 읽고 다양한 사전활동을 통해 준비를 마친 후, 캠프 기간 동안 비경쟁 독서 토론에 참여하며 각자의 시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다. 

명상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마음을 고요히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주제와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고광진 교육장은 “이번 힐링독서토론캠프가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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