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대 모집…1대당 1600만 원 개조 비용 등 지원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 청년 푸드트럭 지원 사업자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순군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인 청년이며, 푸드트럭 영업 신고와 운영을 할 수 있는 자로 총 3대를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푸드트럭 1대당 1600만 원까지 개조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 장소는 최상준 군립미술관 주차장, 이용대체육관 주차장, 한천 휴양림 내 오토캠핑장 등 총 3곳이며, 신청자는 1곳을 지정·선택해 신청한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준비해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오는 18일까지 방문·신청하면 된다.
화순군은 푸드트럭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자격 여부 확인 후 선정할 계획이며, 경합 시에는 장소별로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군청 인구청년정책과(379-3631)로 문의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맛있는 열정을 싣고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관심 있는 청년들은 이번 푸드트럭 창업 기회를 꼭 잡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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