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광주타임즈]은성연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랑의 헌혈증’ 기증을 통해 백혈병 어린이 치료에 힘을 보탰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전날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 3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센터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본부 직원들은 매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필요한 곳에 기증하고 있다.
전날 전달한 헌혈증은 재단을 통해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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