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내 소무대…다채로운 출연진
[장성=광주타임즈]최현웅 기자=‘2024 시월의 마지막날 황룡강 강변음악회’가 오는 31일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내 소무대에서 열린다. 가람이벤트와 스마일색소폰 봉사단, 장성사랑예술인이 참여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월의 마지막날’ 공연은 ‘수변 백리 장성호’ ‘장성에서 꽃피운 사랑’, ‘훅 가버린 사랑’ 등 장성에 살며 장성을 노래하는 가수 공세경이 10월 마지막 날이면 어김없이 펼치는 공연이다.
올해 공연은 ▲최선나의 세미 트로트 ▲정승우의 팬플릇, 깨나 ▲장성아의 민요 트로트 ▲김형규 등 여럿이 하모니카 연주 ▲노시내의 성악 ▲나수진 외 여럿이 색소폰(합주, 솔로) ▲이지안의 댄스 트로트 ▲신종원 외 여럿이 진원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통키타 연주 ▲관객과 함께 ‘나도가수다’ 열창무대 ▲공세경의 감성 트로트 ▲관객과 출연자의 콜라보 무대 등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공세경 단장은 “지역민과 더불어 온정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무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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