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시민들 목소리 예산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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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시민들 목소리 예산에 담다
  • /강대호 기자
  • 승인 2024.10.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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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57건 사업 선정…13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광주 광산구 제공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타임즈]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구는 총 57건, 13억 원 규모의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업은 14건, 3억 5000만원 규모고, 동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한 사업은 40건, 9억 원 규모, 청년총회를 거쳐 선정한 사업(청년참여형)은 3건, 5000만 원 규모다.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하남동 꽃길만 계속 걸어요 ▲도산동 안전한 통학로 조성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 ▲송정1동 통(通)하고 싶은 골목길 조성 ▲불을 밝혀주세요! 어두워요!(잿등근린공원 밝기 개선사업) 등 총 57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한 사업은 광산구의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광산구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광산구는 29일 예산안 시민 공유회를 개최해 예산 과정의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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