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2024 광주 관광 실무 인턴십’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 청년 대상으로 관광 이론·실무 교육과 더불어 제주도 선진지 답사, 관광 스타트업 특강, 사업체 방문 등 관광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관광 특화 교육과정을 4개월간 운영해 지역 관광 전문 인재 양성에 힘쏟았다.
또한 호텔, 여행사, 행사 기획사 등 총 24개의 지역 관광 기업과 26명의 구직자를 매칭한 인턴십을 운영하며, 참여 기업 대상 최대 400만원의 고용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 외에도 정규직 인센티브 도입으로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에게는 200만원의 추가 인건비를 지원하여 총 7명의 정규직 전환 성과를 거뒀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기관인 광주시 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관광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개선과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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