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남 원장 “지역 향토문화 발전·계승에 더욱 힘쓸 것”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문화원이 최근 제16회 전남 문화원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방문화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전남문화원의 날 행사는 전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해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담양문화원은 지난 1950년 4월 1일 유엔회관으로 출범해 74년간 담양향토문화 발굴, 보존, 전승과 기록물 관리, 담양 역사알기사업 등에 주력해 왔으며 판소리, 장구, 고전무용, 세시풍속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공로가 인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담양문화원의 김미라 부원장은 잊혀져가는 동요 부르기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담양문화원 강성남( 원장은 “이번 우수 지방문화원 기관 표창을 계기로 지역 향토문화 발전과 계승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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