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보성경찰서 경비안보과 이동수=행정안전부는 2016년 9월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2017년부터 안전주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경주 지진은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역대 가장 강력했다. 한반도 내륙으로는 1980년 평안북도 이후 36년만이다.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물적 피해론 아파트 천장 탈락, 울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고장, 울산 변전소 변압기 1대 정지 등 102건이 신고됐다.
지진은 느낄수 없을 정도로 약한 크기서부터 매우 격렬한 크기의 지진까지 다양한 강도로 일어나며 쓰나미, 산사태나 화산 활동까지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태풍과 같은 재난으로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행동요령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진은 일상생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임을 명심하고 올바른 대피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 우리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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