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구례에서 50대 장애인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4일 구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15분께 구례군 산동면 한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A(51)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한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경찰 등에 실종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A씨의 집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장애인이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범위를 확대해 수색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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