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구는 청청플랫폼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활력옷장이 1호점에 이어 2호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활력옷장은 정장 구매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활력옷장 2호점은 송정역세권센터 3층(송정로16번길 18)에 자리했으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마련했다.
2호점은 첨단권 외 구역에 확대해달라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쉬운 송정권역에 개소했다.
활력옷장은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 대학 재학(졸업)생,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및 동등 학력 소지자(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장은 4박 5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광산구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필요 서류(광산구 누리집 면접정장대여신청 참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활력옷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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