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국제로타리 3710지구 2지역은 지난 8월 베트남 야기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기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국제봉사는 국제로타리3710지구와 초아의 봉사단에서 현금을 지원하고 2지역 클럽에서 기금을 마련했다.
남광주·화순·광주무등·광주하나·광주용봉·화순중앙·광주엔젤 등 7개 클럽이 지난 5일부터 4박 5일 봉사 일정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지난 6일 베트남 체육관에 물품과 정수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이튿날에는 남광주클럽과 자매클럽인 하노이클럽과 합동으로 자원봉사와 구호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백현옥 총재는 “베트남 태풍피해 복구 물품과 지원금을 보내 주신 로타리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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