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0~-14일 ‘차나무 분재 대전’
상태바
보성군, 10~-14일 ‘차나무 분재 대전’
  • /보성=박종락 기자
  • 승인 2024.10.09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은 10일부터 오는14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 대전’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 대전은 보성 차나무 분재협회가 주관하며 하얀 차꽃이 피어나는 10월 차나무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철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진 하얀 꽃을 볼 수 있는 차꽃 터널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차나무 분재 100점, 소품 30점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임봉현 보성차나무 분재협회장은 “보성군청 광장에서 차나무 분재 대전을 개최해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접근성으로 분재 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