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교육 균형 맞춘 치과병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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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교육 균형 맞춘 치과병원 만들 것”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4.10.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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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제24대 조선대치과병원장 취임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학교법인 조선대학교는 최근 제24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에 치과대학 임성훈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임성훈 병원장은 치의학박사이자 치과교정과 전문의로, 교육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다.

임성훈 병원장은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병원에서 인턴과 교정과 레지던트를 수료한 후 2002년부터 조선대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치과대학 치의학과장, 치의학연구원장, 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을 역임하며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다.

임 병원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교육이사, 수련고시이사, 기획이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지(SCIE)의 부편집장(deputy editor)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21년 미국교정전문의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증례상(Case Report of the Year)을 수상했으며, 미국교정학회지의 최우수 리뷰어로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미국교정학회지(SCI)의 부편집자 및 영국에서 출간되는 Orthodontics and Craniofacial Research(SCIE)의 부편집자도 맡고 있다.

신임 임성훈 병원장은 취임 소감에서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환자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상과 연구, 교육의 균형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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