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변서 라이트 쇼·산업용 드론 전시·체험행사 등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 서천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광양 드론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드론 페스티벌은 인근에서 펼쳐지는 광양 숯불구이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조명을 켠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라이트 쇼를 펼치고 행사장에서는 수소 드론 등 산업용 드론 전시, 드론 체험행사, 3D펜 체험, VR(가상현실) 체험, 스템프 투어, 룰렛 돌리기 등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드론쇼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10분간 서천변 음악분수대의 향연과 함께 펼쳐진다.
신오희 신산업과장은 “서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광양숯불구이 축제의 맛있는 숯불구이를 즐기며 드론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관람할 수 있다”며 “드론 페스티벌은 광양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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