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아시아문화장학재단 김명군 이사장이 조선대 유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몽골 유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6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문화장학재단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명군 이사장은 유학생들의 학업지원 및 정착을 위해 조선대에 장학금 총 20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명군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유학생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몽골 수흐벌드 마랄 학생은“아시아문화재단과 조선대에 감사드리며 한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군 이사장은 2020년부터 조선대 유학생들의 유학 생활 적응 및 격려를 위해 3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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