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0년째 한가위 온정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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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년째 한가위 온정 나눔 ‘훈훈’
  • /여수=이승현 기자
  • 승인 2024.09.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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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복지시설 130곳·독거노인 700가구에 1억 상당 성품 전달

[여수=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GS칼텍스가 2024 한가위를 맞이해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최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년 GS칼텍스와 함께 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GS칼텍스 자원봉사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1억원을 들여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20㎏ 쌀 1270포를 130개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식료품 세트 700개를 마련해 저소득 가정 600가구, 북한 이탈주민 100가구 등에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당면, 사골 곰탕, 참기름, 햇반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16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시의장, 정철섭 민간위원장, 김성민 본부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사업비 전달식 후 식료품 선물세트 제작과 포장에 참여했다. GS칼텍스 인턴사원 25명도 포장 작업을 함께 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하고 온정 넘치는 한가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GS칼텍스는 2005년을 시작으로 벌써 20년째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고 있다”며 “매년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세상’을 실현하는 GS칼텍스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는 2005년부터 20년 동안 이어왔다. 올해까지 여수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전달된 성품 규모는 총 17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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