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에 300인분 전달
[장흥=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가수 박지현 팬클럽 ‘엔돌핀’ 전남지역 회원들이 4일 300인분 떡국떡을 장흥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새로운 앨범 ‘그대가 웃으면 좋아’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DNA러버 OST ‘너의 곁에’ 발매 기념으로 팬카페에서 마련했다.
팬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을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가수 박지현은 TV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2’에서 수준 높은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차세태 트로트 스타이다.
전남 ‘엔돌핀’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 박지현은 오는 10월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4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성 군수는 “엔돌핀 전남지역 팬클럽 후원으로 어려운 이옷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