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가 2024년 홍콩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선대는 최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조선대 태권도학과 2학년 배준석 학생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0세 이하 부에 1~8위에 입상한 선수들이 출전해 최종선발전으로 진행됐다.
조선대 배준석 학생은 4명을 선발하는 2차 최종 선발전에서 3위에 올라 홍콩 세계품새선수권대회 3인조 단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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