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장, 취임 기념 목포시에 생수 4만 6000병 기탁
[목포=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가 지난 7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하고자 생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6대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박주영 회장의 생수 4만 6000병 기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도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각 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기탁한 생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2000병씩 배부됐고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경로당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박주영 전남도협의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생수를 준비하게 됐다”며 “생수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무더위를 극복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배 목포시협의회장은 “바르게운동 회원들이 하나가 됐기에 이번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협력해 나눔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박주영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의미있는 생수 기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행사 준비를 위해 구슬땀 흘리신 시 협의회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국민행복지킴이, 안전한 행복도시 목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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