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여수소방서 여서센터 김정현=기후재난 등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이라는 교육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로 우리 이웃이 위험에 빠졌을 때 서로 도와주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 대두로 현대사회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에서 ‘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책임있는 모든 기관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국민생활접점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역 언론매체를 최대한 활용한 전략홍보 ▲슬로건 관련 카드뉴스 제작 및 SNS 게재 등의 방법으로 각종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
특히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민생활의 실현을 위해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에 걸맞게 노인회,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들이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재난대처 기초지식 반복숙지와 조력자의 대응능력 함양에 중점을 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한다.
환경ㆍ지리적 여건으로 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교에 대해서는 이동체험차량이 방문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홍보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져 우리 국민들도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