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28일까지 한빛마을학교서 총 8차 진행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문화원이 지역 사회적 약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생국가유산 ‘담양 국가유산 어린이 북아트’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달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북아트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4~6시에 담양 한빛마을학교에서 수업하며, 오는 28일까지 총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담양지역의 의향정신이 깃든 국가유산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본인이 만드는 이야기 책에 담아보며 지역의 국가유산에 관심도를 제고한 책을 만들면서 내 고장과 문화유산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어린이 북아트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 어린이 20명이 참여해 5일 기준 총 4차시가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4개의 잔여 수업이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061-383-6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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