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고흥군은 최근 점암면 봉북마을 등 5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장애인·임산부, 교통 불편지역 거주민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42개 마을을 찾아가 건축 인허가 상담 등 총 740여 건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민원 서비스는 우리마을 행정사 상담,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등 건축 인허가 상담 등이며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 된 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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