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연합-전남바이오진흥원, 글로컬대학UCC 성공 위해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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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연합-전남바이오진흥원, 글로컬대학UCC 성공 위해 힘 모은다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7.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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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체결 및 간담회 개최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교육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받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이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UCC N-캠퍼스 기반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신대 연합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 동신대 중앙도서관 세미나1실에서 글로컬대학 UCC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JA(Joint Appointment) 교수 추천 등 인적 교류를 실시하고, 교육과정 개설 협력을 통한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 글로컬대학 발전과 UCC N-캠퍼스의 활성화를 위한 원활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선다. 연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바이오산업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후에는 동신대연합의 글로컬대학 UCC 비전 및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나주, 장흥, 영암, 무안, 영광, 신안 등 전남 6개 시‧군에 설립될 UCC N-캠퍼스의 기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신대에서 이주희 총장, 송경용 부총장, 정현우 한의과대학장, 나창수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장, 이미현 MRC센터장이,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는 윤호열 원장과 신준수 경영기획실장, 김용주 나노바이오연구센터장,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 정종국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 등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N-캠퍼스 기반산업 및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UCC와 전남바이오진흥원 간 협력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동신대 한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사업단이 힘을 합하면 전남의 바이오산업 진흥이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바이오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들이 정착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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