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사)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박영돈 지회장이 최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에서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미래창조 인물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전했다.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은 SISA 대한뉴스 주최로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영돈 지회장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매달 각 분회의 모범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을 살리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대학 활성화 사업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오고 있다.
그 결과 창평면 해곡경로당은 2024년 전국 6만8000여 경로당 중 전국모범경로당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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