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수미)는 광주·전남지역 보유토지 총 6필지를 토지리턴제로 공급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토지리턴제란 매매 체결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매수자가 리턴권을 행사하면 계약금을 포함한 납입금 전액을 돌려주고 계약을 해제하는 제도이다.
이번 토지는 광주선운2 상업용지 2필지(4400~4600㎡)와 자족시설용지 2필지(3400∼4400㎡), 광주전남혁신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700㎡), 목포용해2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6필지이다.
공급예정가격은 광주선운2 상업용지 192억~197억원(3.3㎡당 1415만~1455만원), 자족시설용지는 69억~80억원(3.3㎡당 602만~671만원)이고, 광주전남혁신 근린생활시설용지 19억원(3.3㎡당 856만원), 목포용해2 주차장용지 3억원(3.3㎡당 219만원)이다.
광주선운2 상업시설(2필지), 광주 전남혁신 근린생활시설, 목포용해2 주차장 용지는 무이자로 2~3년간 분할납부 가능하고 선운2 자족시설용지만 유이자 3년 균등분할 납부조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LH 통합 콜센터(1600-1004) 및 LH 광주전남 판매팀(062-360-3173, 3174)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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