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상태바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4.06.10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년 추진 성과 공유·답례품 차별화 방안 논의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담양군 답례품 공급업체 63개소 중 46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1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군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 시스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발생 사례를 공유하는 등 업체 간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총 5차에 걸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45개 품목, 63개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현재 140여 가지의 상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답례품 공급에 힘써주신 업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자들이 담양에 기부하고 받는 답례인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올해에도 품질 좋은 답례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