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11개 읍면 현장기술지원 강화·애로사항 신속 해결
[장성=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장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까지 ‘농업현장 밀착형 농업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존 농업인 상담소를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에 배치해 농기계 임대와 농업인 영농 상담을 한 번에 진행하고 있다. 전문지도사를 추가 배치해 기술 지도와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도 지원한다.
중점지도 내용은 ▲벼 종자소독 및 모내기 안내 ▲채소, 과수 등 원예작물 병해충 진단 및 관리 기술 ▲농작업 안전관리 등이다.
동화‧삼서‧삼계면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061-390-7190)를, 북일‧북이‧북하면은 북부분소(061-390-7199)를 이용하면 된다. 이외의 읍면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본소(061-390-8427)가 지원을 맡는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바쁜 농사철을 맞이해 농업 현장에 보다 가까운 곳에서 품목별 영농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