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호남대학교는 광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관광 활성화·마이스·환대산업 발전과 지방대학 인재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학연 연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양 기관 사업연계 협력 프로그램 ▲교육과정 전문가 초빙 및 특강 지원 ▲관광·마이스 산업 현장교육과 실습을 통한 실무형 인재육성 ▲지방대학 활성화 분야 관련 연구기반사업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공동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호남대와 함께 지역 관광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광주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답을 찾고, 지역의 관광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관련 학과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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