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기 시설·입식 테이블 설치 등 최대 500만 원
[고흥=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고흥군이 위생적이고 편안한 외식환경 제공과 영세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4년 위생업소 시설환경개선지원사업’을 23일까지 접수한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위생업소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총 5개 분야로 ▲음식점 손 씻기 시설 설치와 주방 및 화장실 개선 ▲음식점 입식 테이블 설치 ▲음식점 경사로 설치 ▲추출가공 식품업소 가공시설 현대화 ▲이미용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 등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직접 영업을 하는 영업자로 사업비별 자부담 비율을 이행할 수 있는 영업소다.
지원내용은 사업별 소요되는 사업비의 최대 50~80% 지원하며, 일반음식점은 최대 500만 원 한도, 추출가공 식품업소는 300만 원 한도, 이미용업소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고흥군 대표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문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 후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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