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열, 최미선)는 최근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아궁이를 사용해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나무 전정 후 모아 놓은 가지들을 땔감으로 쓸 수 있도록 정리해 1t 트럭 4대에 실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땔감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땔감이 없어 남은 땔감을 아껴가며 사용했는데 지원 받은 나무로 더욱 따뜻하게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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