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건설산업, 아동용 패딩점퍼 전달…한국쓰리축, 성금 기탁
[장성=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장성군이 기업들의 나눔 소식을 전했다. 먼저 ㈜경동건설산업(회장 김성수)가 아동용 패딩점퍼 260점, 6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군에 기탁했다.
장성군은 지역 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해당 기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화면 소재 ㈜한국쓰리축(대표 유구현)은 현금 5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유구현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500만 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18~2019년에는 장성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 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아이들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도 복지 소외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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