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유우현 기자=함평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에 우레탄폼 용기가 폭발해 1명이 크게 다쳤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 16분께 함평군 대동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우레탄폼 용기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53)씨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우레탄폼을 이용해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압축된 용기가 갑자기 폭발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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