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유우현 기자=광주 서구가 지난 8개월간 운영했던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풍암동을 시작으로 이달 3일 상무2동까지 총 10개 동을 순회하며 ‘통합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5개 부서와 보건대학교 4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복지관 등에서 ▲안과검진 및 시력측정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검사와 치매검사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한방치료 ▲물리치료 ▲결핵검사 등 다양한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서구는 정신건강과(치매) 및 안과 검진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주민에 대해 추가 검사 등 동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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