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편백나무 4천5백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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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편백나무 4천5백본 식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3.3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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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지역특성에 적합한 숲 조성

“녹색 장성에 푸른 옷을 입혔어요”
장성군이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북이면 조양리에 소재한 임야에 편백나무 4천 5백본을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숲 조성으로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장성 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김양수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임업후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양수 군수는 “산림은 이제 관광수요와 소득을 창출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라며, “산림보존은 물론 부산물 등 자원을 활용한 산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나무심기를 통한 숲 조성과 더불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봄철 대형산불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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