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민선 8기 공약·지시사항 보고회
상태바
보성군, 민선 8기 공약·지시사항 보고회
  • /보성=박준호 기자
  • 승인 2023.03.13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대 분야 80개 사항 점검…정상 추진 67건·계속사업 13건

[보성=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보성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 민선 8기는 복지, 농림 축산 어업, 문화관광, 지역경제, 정주 여건 5대 분야의 80개 공약사항, 8건의 지시사항을 지난해 9월 확정해 총 8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2월 말 기준으로 완료됐거나 완료 후에도 매년 계속되는 사업이 13건, 정상 추진 사업이 67건이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 원 지급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보성군 도시가스 공급 ▲보성, 벌교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 등이다. 대부분의 공약 사항들이 관련 조례 제‧개정, 국도비 확보 및 사전절차 이행 등 일정에 맞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축제 통합개최 방안 강구, 마을 단위 쓰레기 수거시설 관리 등 8건의 지시사항도 정상 추진 중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약은 군민들과 약속인 만큼 이행에 차질이 없게 꼼꼼히 검토하고, 군이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매 분기 실적 점검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평가할 예정이며, 오는 7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