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행정관은 ‘유공자’ 선정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본부세관은 31일 항만감시 위험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광주세관 오유미관세행정관을 8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 관세행정관은 본부세관 내 항만감시전담팀을 구성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상밀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육·해군 레이더기지와 컨택포인트 13개소를 구축하고 인접세관 간 감시정 합동훈련을 실시해 밀수 대응 역량을 높인 점도 인정됐다.
광주본부세관은 이날 조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낸 박주영 관세행정관을 유공자로 선정해 포상했다. 박 관세행정관은 26억원 상당의 판매용 의류 1만3037점을 개인 사용 해외직구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피의자 2명을 적발해 공정무역 질서를 세우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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